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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후기] ② 공개 토론 면접 + 금융 기관 상담2023~ 취준후기/채용박람회 2024. 7. 13. 02:52728x90반응형
갔다오겠음요
*정보 제공 보다는 일기에 가깝습니다*
결론부터 말합니다.
면접 경험이 없다면
공개 토론 면접은 무조건 참여하세요
기관 상담은 가능한 이른 시간대(되도록 점심 이전)에
방문하세요
기릿기릿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1/17(수) 첫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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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운동 조지고
(등 털고 컨디션 좋아서 스텝퍼 1천개 밟음 아 개운해)
옷은 거기서 갈아입으려고 수트 케이스랑 가방 챙겨서
aT센터로 갔다.
사전에 공개토론모의면접을 미리 지원했고
안내 받은 메일에 1시간 30분 전에 대기장소로
도착할 것을 안내 받아
12시 30분까지 대기실로 갔다.
박람회 입장 전에 손목에 차는 티켓을 받아야 하는데
나는 문자를 못 찾아서(...)
공개 면접 이메일 온 걸로
대체해서 확인 받았다.
사전 신청하면 이런 문자가 온다
행사 당일에도 신청할 수 있게
곳곳에 배너로 QR 코드가 있었음
- 사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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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너비옆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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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
손목 티켓, 채용계획 책자, 일정 시간표 받았다
손목 티켓 엄청 질기다 잘 안 끊어짐
토론면접은 14시부터 했다
내가 참여하는 공개모의토론면접은
14시부터 3층 특별무대에서 진행했다
3층에서 대기실 못 찾았다..
담당자 분께 연락해서 겨우 찾았다 ㅠㅠ
스태프 분들 완전 친절하셨다 최고
토론면접은 나 포함 지원자 총 네 명과 면접관 한 분과
함께 진행되었다.
토론시간 30분 정도 그리고 피드백 20분 정도
대기실에 미리 갔을 때 오늘 진행할 내용을 안내 받고
간단한 OT 시간을 갖었다
원래 토론 면접은 사전에 정보를 받지 않고
주제도 시작 5분 전 정도에 알려주지만
우리는 행사니깐 주제에 대해 미리 안내받고
찬반을 결정했다.
남은 시간 동안 급하게 기조 발언 준비했다.
유튜브에 영상 올라가는 거 동의하는지도 확인하시는데
한 명이라도 반대하면 안 올라간다고 하셨다.
나 포함 다른 분들이 반대하셔서
영상 업로드는 없는 걸로 결정되었다.
(아니 나는 내 얼굴도 카톡 프로필, SNS에절대 안 올리는 사람이다인공지능이 얼굴 뺏어가요)
토론 면접 할 때 이거 5배 정도로 사람 많았다
행사는 3층 특별 무대에서 진행했는데
???: 야 저기 토론 면접 한대
토론 면접 시간 다가오니깐 사람 진짜 갑자기 확 불어났다
나중에 끝나고 스태프 분께 말씀 들어보니
아랫층에 있던 사람들 모두 3층으로 다 올라와서
토론 하는 거 행사 보셨다고 한다.
의자에 빈자리 하나 없었고 양 옆으로도 사람 빼곡했다
토론 이후에 피드백을 해주셨는데
역시 논리성이 중요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게 좋고
내가 알고있는 실질적인 지표들(배경지식)을
활용해도 좋다고 하셨다.
보통 토론이 첫 기조자에 의해 분위기가 잡혀서
내가 토론에 좀 자신 있으면
그냥 내가 이끌어 가는 것도 좋다고 하셨다.
무대 현장 피드백 이후에
대기실에서 따로 한 번 더 개별 피드백 해주셨는데
진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좋은 어른들은 많다.
공공기관 지원 안하더라도 공개 면접은 시간 되면
꼭 하는게 좋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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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릿기릿
오른쪽은 그냥 내 캘린더
토론 면접 해치우고
기관 예약한 곳들 상담을 돌았다
근데 전반적으로 늦은 시간에 예약해서 그런지
직원 분들이 모두 힘드셨나보다
예약한 곳만 상담 했는데
모든 기관 다 질문에 답변해주시는데 피곤해보이셨다...
혹시라도 다음 행사 가시는 분들은 날짜 상관없이
이른 시간에 예약하셨으면 한다.
또 아쉬웠던건
기관들이 채용 계획이 아직 안 잡혀 있었다는 것이다
사실 그거 가장 궁금해할텐데 허허
1월이라 공공기관 아직 예산이 안 잡혀서 그런가
나는 전반적으로
전산 순환 근무 하는지, 유학 여부, 육아휴직 분위기
이 정도로 물어봤음
이렇게 상담 10분 전에 문자도 온다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 많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부스 규모가 꽤 컸다
기념품으로 휴대용칫솔살균기 주셨다
- 전산은 부산에서 고정 근무
- 간혹 전산도 임시TF팀으로 발령 받기도 함(서울, 여의도)
- 코딩 업무 비중 낮음
- PT면접 있음
- 코딩발표(주제 주어지고 질의응답)
한국산업은행 KDB
설명해주시는 직원 두 분이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잘 안들렸음.. 옆에 직원분들 뭉쳐서 서 계셔서 엄청 좁았음
기념품 펜 받았음
- 질문마다 정해진게 없다, 확실하지 않다 이렇게만 답변하셨다.
- 전산 직무 담당하신 분이 안 계셔서 그런 거 같다
- KDB Digital 고정 근무인가? 육아 휴직 분위기 어떤가? 전산도 순환 근무인가? 코딩 업무 비중 어느 정도 되는지? 정도 질문 했음
한국수출입은행 KEXIM
- 코딩 개발 보다는 업무에서 전산 관리 비중이 더 높음
- 면접에서 토익 스피킹, 라이팅 들어감
- 유학 기회 있긴 한데 경쟁률이 매우 빡셈
- 내가 메모에 '한번마다' 이렇게 적고 밑줄 친게 있는데, 지점 순환근무인가? 아 기억이 안난다...
중소기업은행 IBK
여기 설명하시는 직원 한 분이 이제훈이랑 진짜 완전 똑같이 닮으셔가지고, 주변에서 상담 받은 애들 + 대기하는 애들이 다 그 얘기함
진짜 완전 닮으셨음... 확실히 IBK 부스가 인기가 많았다
- 코테 Lv1, 2 (2문제) + SQL(1문제) -> 추후 변경 가능성 있음
- PT면접 주제 발표, 토론면접
- 자소서에 학점 적는 건 관심도 체크 여부 정도라 크게 중요하지 않음
- 처음 1년?2년? 지점 근무 후 본사 이동할 수도 있고 지점 근무 할 수도 있다 했나 정확히 기억 안남
기술보증기금 KIBO
육아휴직 이후에 승진에 영향 있는지 물어봤는데
피곤하셨는지 그건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당연하다고
조금 단호하게 답하셨다
나를 이기적인 체리피커로 오해하신 거 같음 ㅠㅠ
당일 행사에 사람이 많았고
그거 하나하나 다 답변해주셔야 하니 상황이 이해는 된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자세하게 답변해주셨다.
박람회 상담은 이른 시간에 가는게 맞는 듯
기념품 칫솔 세트 받음
- 전산은 부산 고정 근무
- 결국 '누가 같이 팀으로 가고 싶은가'가 중요하다
- 초반에 인사 담당자와 먼저 상담하고, 이후에 전산 담당 직원 분과 상담했는데 응원 많이 해주셨음
- 올해 채용은 작년과 비슷할 거 같다고 추측(근데 이건 인사 담당자 말고 전산 직원 분일 말씀해주심)
다른 부스도 방문할까 싶었는데
토론 면접 하고 나서 너무 힘들어서
그냥 저녁밥 먹으러 갔음
채용 박람회가 이런 거구나 경험하고
토론 면접도 스터디에서 연습했던 거 보다
한 번 실제 경험 하니깐
더 많이 깨닫는 시간이었다
근데 올해 채용이 작년, 재작년 만큼 안 뽑을 거 같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이렇게 첫째날 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88489
IBK가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었구나728x90반응형'2023~ 취준후기 > 채용박람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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